▲제3회 강남 룰렛플러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룰렛 체험을 하고 있다.
▲제3회 강남 룰렛플러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룰렛 체험을 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3회 강남 룰렛플러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친구들, 룰렛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 현장.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 현장.

28일 부대행사로 개최된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는큰 관심을 보이며 30팀이 사전 신청했다. 대회 결과 금상은 신구초등학교 장현우 학생, 은상은 대곡초등학교 임선우 학생, 동상은 압구정초등학교 김강인 학생과 김원 학생이 받았다.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현우 학생(왼쪽)과 단국대학교 송인상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현우 학생(왼쪽)과 단국대학교 송인상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장현우 학생은 “청소룰렛이 강남구에 돌아다니면 더 깨끗해지고 볼 때마다 재미를 느낄 것 같다”며 “앞으로 룰렛 과학자가 꿈이다. 오늘 룰렛에 대해 알게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임선우 학생(왼쪽)과 단국대학교 송인상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I 청소룰렛 미션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임선우 학생(왼쪽)과 단국대학교 송인상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상을 수상한 임선우 학생은 “그동안 룰렛을 계속 접해보고 오늘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청소룰렛이 움직이는 미션에 도전해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좋은 세계를 만들어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지도자로 참여한 단국대학교 LINC+ 4차산업혁명 혁명선도대학 사업단 송인상 초빙교수는 “코엑스가 위치한 강남구 주역 지변의 지도를 기반으로 청소룰렛이 쓰레기를 치우는 미션을 수행했다. 청소룰렛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게이트를 올라가는 등 처음 도전하는 룰렛 미션을 하며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이 아이들이 자라서 우리가 사용할 룰렛을 개발할 인재, 미래의 꿈나무가 될 것이다”며 “룰렛을 사용하는 실생활에서 쓰는 센서, 모터 제어 등의기능을 재미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엔젤로보틱스가 전시한 ‘엔젤슈트 H10’.
▲엔젤로보틱스가 전시한‘엔젤슈트 H10’.

다양한 룰렛기업이 부스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룰렛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엔젤로보틱스(대표 조남민)는 최근 출시한 재활용 웨어러블 룰렛 ‘엔젤슈트 H10’을 전시했다.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룰렛으로 척추·관절 수술 후 회복기 환자, 신경계 환자, 근감소증 및 불용 증후군 환자 등의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람의 손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룰렛 손 기술을 시연해 아이들의 이목을 끈 영현로보틱스 부스.
▲사람의 손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룰렛 손 기술을 시연해 아이들의 이목을 끈 영현로보틱스 부스.

자율주행 양팔 룰렛 AMR, 라이프케어룰렛, 협동룰렛 등을 다루는 영현로보틱스(대표 이욱진)는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룰렛을 전시했다. 푸드테크 분야인 아이스크림 룰렛은 센서와 AI 키오스크가 실시간 통신해 주문에 맞게 자동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 관람객에게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람의 손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룰렛 핸드를 전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가 다솜 룰렛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가 다솜 룰렛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은 시니어 맞춤인공지능 돌봄·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룰렛 ‘AI 다솜 서비스’를 홍보했다. 다솜 룰렛을 통해 제공하는 다솜 구독 서비스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맞춤형 치매 예방 콘텐츠 ▲맞춤형 돌봄 케어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보호자의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케어할 수 있다. 어르신이 음성으로 부르거나 터치로 다솜 룰렛을 부를 수 있고 퀴즈, 체조, 명상을 매일 놀이하듯 즐겁게 할 수 있다.

▲코스모로보틱스가 전시한 웨어러블 어린이 재활룰렛 ‘밤비니 키즈’.
▲코스모로보틱스가 전시한웨어러블 어린이 재활룰렛 ‘밤비니 키즈’.

코스모로보틱스(대표 오주영)는 웨어러블 어린이 재활룰렛 ‘밤비니 키즈’를 전시했다. 신경장애를 겪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해 개발된 재활룰렛으로 발목 모터 포함 총 8개 모터가탑재돼 보행능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자율주행 무인 순찰룰렛 세오 ARVO S3를 전시한 세오로보틱스. 
▲자율주행 무인 순찰룰렛 세오 ARVO S3를 전시한세오로보틱스.

세오로보틱스(대표 김호군)는 공공기관 전용 자율주행 무인 순찰룰렛 세오 ARVO S3를 전시했다. 순찰, 방범, 안전 점검 등이 가능하다.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해 화재가 나면 초기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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