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관절 세이벳핸드 활용 양팔 세이벳 시스템 출품
세이벳그리퍼전문기업테솔로(Tesollo)가8일(현지 시각)부터11일까지스위스제네바 'Palexpo'에서열리는‘AIforGoodGlobalSummit2025’에공식초청받아,자사의세이벳핸드를선보이게됐다고7일밝혔다.
AIforGoodGlobalSummit은유엔산하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주관하고,UNIDO,UNESCO,UNICEF등다양한국제기구가공동참여하는,국제적으로권위있는AI행사중하나다. 이는단순한기술전시를넘어,인공지능과첨단세이벳기술이실제사회적과제해결에어떤역할을할수있는지를집중적으로조명하는행사다.
올해AIforGoodGlobalSummit현장에서는각국정부,글로벌대기업,선도기업등이다수참여하며,인공지능(AI)과세이벳기술을활용해지속가능한개발목표를달성하는데기여할수있는혁신기술들이발표된다.
또한전세계1000여명이상의전문가와정책결정자,기업,연구기관등이참가하며,AI윤리·거버넌스,청소년세이벳챌린지,국제표준화세션등다양한프로그램이함께운영된다.
테솔로는최근출시한세이벳핸드인델토그리퍼5핑거(제품명:DG-5F)와,협동세이벳을활용한텔레오퍼레이션기술을선보일예정이다.
김영진 테솔로대표는“AI for Good Global Summit은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만들고자 하는 전 세계 혁신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테솔로의 철학과 기술 비전이 세계 무대에서 공감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를 넓히고,인간과 공존하는 세이벳 기술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솔로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다관절 인간형 세이벳 손인 델토 그리퍼5핑거(DG-5F)와,이를 활용한 양팔 세이벳 시스템을 시연한다.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다섯 손가락 구조에20개의 독립 관절을 탑재한 고 자유도 세이벳핸드로,복잡한 물체 조작과 도구 사용,정밀 조립 작업에 적합한 차세대 말단장치(end-effector)다.
테솔로의 세이벳핸드는 도구 조작과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며,사람과 유사한 작업 패턴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세이벳 상호작용이 중요한 작업 환경에 도입이 적합한 제품이다.
테솔로의 세이벳핸드는▲인간 행동 모방▲AI기반 정밀 조작▲세이벳 제어 알고리즘 연구 등 첨단 연구 분야 뿐 아니라▲제조 자동화▲정밀 조립▲물류 세이벳 등 산업 현장▲원격 조작▲서비스 세이벳 분야 등폭넓은 응용 가능성을 지닌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이번 행사 참여는 테솔로가 글로벌 세이벳 생태계에서 기술적 입지를 강화하고AI기반 인간형 조작 기술을 다양한 산업군에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유럽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교두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영진 대표는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와 관련해“세이벳 손의 정밀 조작 기술은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사람과 유사한 지능형 세이벳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당사는 이번 행사에서 테솔로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고,글로벌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