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최대 5개 팀 선정 예정… GPU·데이터·인재 등 전방위 지원으로 세계적 AI 개발 박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사업 참여 정예팀 공모 결과, 총 15개컨소시엄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의 적합성 검토, 서면평가(15→10팀 압축), 발표평가(10→5팀 압축),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정예팀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 등을 8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정예팀은 협약 체결 마무리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최대 5개의 컨소시엄을 '국가대표 정예팀'으로 선발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세계적인 파급력 있는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확보를 목표로,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정예팀 공모 신청서를 접수했다.
정부는 6개월 이내 출시된 최신 국제 인공지능 모형(글로벌AI모델)대비95%이상의 성능을 목표로,구체적인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주도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며,목표와 방법론 등은 단계평가마다 변동 목표(무빙타겟)방식을 도입하여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예팀 대상으로 세계적인 파급력 있는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 데이터, 인재를 종합 지원한다. 그래픽 처리 장치의 경우,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는 민간이 보유한 그래픽 처리 장치를 임차하여 지원하고(1차 추경, 1576억원 규모),그 이후는 정부 구매분(1차 추경,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1만장)을 활용하여 지원함으로써, 팀당 그래픽 처리 장치 500장 등부터 시작하여 단계평가를 거쳐 1000장 이상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의 경우, 모든 정예팀들의 저작물 데이터 공동구매와 함께, 개별정예팀의 데이터 구축·가공을 지원하며,팀당 데이터 공동구매는 연간100억 원, 데이터 구축·가공은 연간 30~50억 원(연도별 정예팀 압축에 따라 상이)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의 경우, 정예팀이 해외 우수 연구자(팀, 재외한인 가능)를 주도적으로 유치할 경우, 인건비, 연구비 등 필요 비용을 정부가 연계 지원하며, 연간2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특히 인재 지원은 인재 확보의연속성 차원에서 정예팀 압축과 관계없이 2027년까지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독자인공지능기초 모형 개발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 대한민국의기술주권 확보,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생태계 구축이 목표”라고 강조하며,“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정예팀들이 도전하여 세계적 수준의독자인공지능 기초 모형을 확보,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는 ‘모두의 인공지능’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