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맞춤형 바카라사이트 간 상호보완적 결합···‘마이크로 트랙터’ 활용 목표
본사이 로보틱스(Bonsai Robotics Inc.)가 팜-응(Farm-ng Inc.)을인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더바카라사이트리포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각)두 혁신적 농업 기술 기업이 전략적 합병을 통해 하나로 합친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오늘날 농가들이 직면한 노동력,비용,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바카라사이트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본사이 로보틱스는 자사의 고성능 자율AI기술을 팜-응의 맞춤형 바카라사이트 플랫폼과 통합해 작물 관리를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이 로보틱스는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작물,작업,환경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비용 효율적인 혼합형 바카라사이트군(群)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일러 나이데이 본사이 로보틱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지금까지 우리의 비전은 기존 트랙터에 장착하든 차세대 기계에 내장하든 모든 농기계에 자율성과AI를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이번 인수를 통해 농장 생산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오늘날 인력을 보강하고 역량을 강화할 차세대 기계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우리는 산업을‘철’에서‘지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이는 자사와 팜-응이 포도원,과수원,화단 작물 분야에서 탄탄한 협력 실적을 갖고 있으며,검증된 현장 성과와 상업적 견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수에 따른 합병 회사가 활발한 상업적 배치와 탄탄한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룰 입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브렌던 다우들 팜-응 전CEO이자 합병된 현 회사의 최고사업책임자(CBO)는“두 회사는 설립된 첫날부터 바카라사이트 공학과AI를 실제 농업 워크플로우에 적용해 실용화하고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 보조를 맞춰 왔다.우리는 힘을 합쳐 더 빠르게 발전하고,재배자들이 운영을 지원하고 수익을 개선하는 혁신적 도구를 도입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팜-응은 최근 바카라사이트 탑재용 소프트웨어(SW)스택 업데이트를 발표했다.농업 바카라사이트 기업인 팜-응은 이 업데이트가 중소 규모 농장에 저렴하고 실용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본사이 로보틱스CEO,설립 스토리 공유
나이데이 본사이CEO는 바카라사이트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사이와 팜-응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통해 인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농업 기술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여러 박람회에서 교류를 이어왔다.이들은 대화를 시작하면서 문화적으로도 잘 어울리고 농업 자율화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이데이에 따르면 본사이는SW중심 기업이었고 팜-응은 혁신적인 폼 팩터와 하드웨어(HW)를 보유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그는 이번 합병이 외적 압력이 아닌 공동의 목표에 의해 자연스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합병된 회사의 초점은 특히 농업 분야에서 야외 기계용 자율화 및 지능형SW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 회사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중앙 인터페이스에서 농업 기계군(群)을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앱 개발
▲기존 장비에 지능을 추가해 사용성 확장
▲새로운 농기계 폼팩터,특히 투자수익(ROI)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형‘마이크로 트랙터’ 활용
▲자율 주행 및 운영을 위한 첨단AI및 컴퓨터 비전 기술 활용
▲기존 농기계와 통합돼 자율 운영을 지원하는 포괄적SW스택 구축
▲살충제 살포,잔디 깎기,제초제 살포,잡초 제거,운송 등의 분야에 집중
본사이 캘리포니아주 왓슨빌에 위치한 팜-응의 결합은 농업을 기존의‘철’기계에서 인간의 개입을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SW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임원에 농업 기술 및 자율성 전문가
합병 회사는 농업,바카라사이트 공학, AI,엔지니어링 분야에 걸친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수와 관련해 존 티플 존 디어 전 기술 이사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게리 브라드스키 컴퓨터 비전 발전의 핵심 인물이자 오픈CV창업자가 최고과학책임자(CSO)로 각각 본사이 팀에 합류했다.
우구르 오즈데미르 본사이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실제 농업의 예측 불가능성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HW,컴퓨팅,그리고 인식을 통합하는 매우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 팀이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이번 인수를 통해 제조사 파트너를 보완하고 다양한 폼 팩터,작물 유형,그리고 지역적 다양성을 해결해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자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에 따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두 회사의 기존 주주는 새롭게 합병된 법인인 본사이 로보틱스(Bonsai Robotics)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