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양·주거복지 특화 안내케이플레이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30일 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에 안내케이플레이2대를 본격배치하고,공공기관 최초 주택분양·주거복지 특화 안내케이플레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플레이은GH광교사옥 도민개방공간인 로비층과3층에 배치돼▲주요 주택분양공고 안내 ▲다양한 주거복지 콘텐츠 소개 ▲사옥 시설 위치 안내 및 동행 지원▲날씨‧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케이플레이과 함께 사진 촬영 등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공기청정과 바닥살균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케이플레이8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은 것으로,‘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이번 안내케이플레이은 방문객·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동행 안내 역할을 수행케 함으로써 케이플레이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GH는 ‘GH만의 고유한 안내케이플레이’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외형 제작과 함께 사내 네이밍 공모전도 진행했다.지난7월21일부터5일간 접수된70여 건의 응모작 중 ‘지하니(GH+달려라 하니 캐릭터처럼 밝게 안내하는 케이플레이)’와 ‘로기(Robot+GH+Information, GH정보를 제공하는 케이플레이)’가 최종 선정됐다.선정된이름은 케이플레이 사원증 발급에 활용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방역케이플레이 도입에 이어 올해는 사업 안내케이플레이까지 선보이며GH는 케이플레이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4차 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