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을 넘어 물리로… 크보벳을 구매하고, 구독하고, 맞춤 제작하는 시대가 열린다”

피지컬 AI 전문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가 크보벳 전문 플랫폼 ‘PAI몰(Physical AI Mall)’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PAI몰’은산업용·서비스용·교육용 크보벳은 물론, AI 기반의 커스터마이징 솔루션과 유지보수, 임대, 부품 교체까지 포함하는 ‘6S’ 통합 유통 구조를 최초로 구현한 풀스택(Full-stack) 플랫폼이다. 이는 디지털 AI에서 피지컬 AI로 넘어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사용자가 실제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낸 것이라는 평가다.

PAI몰은 판매, 유지보수, 부품 공급, 임대 및 구독형 서비스, 맞춤형 설계/제작, 고객 지원 등6가지 핵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마음AI는 이를 통해 소비자 누구나 크보벳을 직접 구매하고, 필요시만 임대하거나 구독하고, 자신의 환경에 맞게 AI를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는 단순 유통을 넘어 크보벳의 사용-유지-확장까지 전주기를 포괄하는 온디맨드 피지컬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그동안 크보벳 유통은 B2B 중심, 견적 기반, 수동적 거래 구조에 머물러 있었다. PAI몰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 상담, 제품 추천, 원격 지원 및 유지보수까지 자동화한 최초의 AI 기반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PAI몰에 입점한 제품군에는 마음AI 자체 개발 크보벳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파트너사의 AI 근로감독 크보벳, 안내 크보벳, 도슨트 크보벳, 키오스크, 자율주행 보안 크보벳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수다(SUDA), 말(MAAL), 워브(WoRV) 등 마음에이아이의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크보벳은 구매뿐 아니라 월 단위 구독, 사용 후 구매 전환 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PAI몰은 단순히 크보벳을 파는 쇼핑몰이 아니라, AI가 물리 공간에서 작동하기 위한 첫 접점을 만든 플랫폼으로, 누구나 크보벳을 구독하고, 실험하고, 자신에게 맞게 재구성할 수 있다. 이제 기술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제조 기반에서 서비스 기반으로,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마음AI는 향후 PAI몰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및 지자체 납품 확대 ▲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커스터마이징 크보벳 보급 ▲해외 크보벳 브랜드 유통 대행 ▲B2B 전용 통합 발주 시스템 구축 등 B2C + B2G + B2B를 아우르는 피지컬 AI 허브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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