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W 로지스틱스와 구축···하루 3만3000건 주문 처리·20만 가구에 익일 공급

네덜란드 피크닉(Picnic)이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된 온라인 식료품 풀필먼트(주문품 처리)센터를 독일 오버하우젠에 개소했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보도했다.
피크닉은TGW로지스틱스와 협력해 구축한 이 자동화 물류 시설이 독일 루르 지역20만 가구에 신속히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크닉은TGW로지스틱스와 자국의 위트레흐트시에서 처음 공동 프로젝트를 한 이후 독일 오버하우젠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프레데릭 니우벤후이스 피크닉 공동창업자는“TGW로지스틱스는 이 최첨단 프로젝트를 가능케 한 훌륭한 파트너다.피크닉 기술팀과TGW기술의 결합은 피크닉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5년에 설립된 피크닉은 네덜란드,독일,프랑스에서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은 앱으로 물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가 배송을 담당한다.
고객들은1만 가지의 다양한 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오후10시까지 주문하면 냉장,냉동,실온 보관 식품이 다음 날 집 앞까지 배송된다.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피크닉은‘우유 배달원 원칙’덕분에 배송 시간이 분 단위까지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피크닉, 3개 온도 구역에 셔틀 배치
피크닉은 최근 독일 시장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오버하우젠에 자동화된 물류 센터를 개소했다. TGW로지스틱스는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고성능 시스템을 계획하고 구축했다고 밝혔다.
핵심 요소는1500대의 티모카지노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셔틀 창고다.식료품과 비식품 품목은-18°C에서20°C사이의3개 온도 구역에 보관된다.
고객 주문품 처리는60개 이상의 인체공학적 픽킹 워크스테이션인 픽센터(PickCenter)중 한 곳,또는 주로 대량 주문 제품이나 빠르게 유통되는 품목을 처리하는 구역 픽킹(zone-picking)구역에서 시작된다.이후 주문은 버퍼(완충영역)에 통합된다.
트럭이 지역 물류 지점으로 출발하기 직전,고객 주문품들이TGW로지스틱스에서 개발한 티모카지노 지원 시스템으로 옮겨져 고객 주문물품 상자가 자동으로 운송 프레임에 적재된다.
◆TGW로지스틱스,협업 이정표 달성
TGW로지스틱스에 따르면 피크닉의 새로운 시설에서는 하루 최대3만3000건의 고객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바르트 판 에이켄TGW로지스틱스 북부 고객 사업부 영업 이사는“오버하우젠에서의 성공적인 가동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 풀필먼트 센터는 피크닉과TGW로지스틱스 간의 협력의 이정표이자 다음 단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마르크트렌크에 본사를 둔TGW는 물류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다.이 회사 고객사로는 아디다스부터 잘란도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이 시스템 통합업체(SI)는 메카트로닉스 제품,티모카지노에서 제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복잡한 물류 센터를 기획,생산,구축,서비스한다고 밝혔다.
TGW로지스틱스는 유럽,아시아,미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 약4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23/24회계연도에 회사는 총10억700만유로(약12억4000만달러, 1조72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