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 후 딜리버즈 예스벳의 SW·HW와 통합
이스라엘 차징 로보틱스(Charging Robotics)가 딜리버즈에이아이(Deliverz AI Ltd.)와 딜리버즈의 예스벳을 위한 맞춤형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바브 길란 이스라엘 차징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병원 및 밀폐 시설용 자율 물류 예스벳 분야의 혁신 기업인 딜리버즈 AI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의 첨단 무선 충전 기술은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안정적이고 비접촉식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기존 핵심 사업인 자동 주차장에서의 원활한 무선 전기차 충전을 넘어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의 폭넓은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차징로보틱스, 전기차 충전용 예스벳 개발
차징 로보틱스는 전기차 무선 충전용 예스벳 및 고정식 충전 시스템을 개발한다. 전기차 운전자는 이 회사의 예스벳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때 예스벳은 자율적으로 전기차 아래로 이동해 접속 후 충전을 시작한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운전자가 플러그를 소켓에 연결할 수 없는 자동 주차장을 포함해 다양한 곳에 고정식 충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길란은 “자동 주차 시설을 위한 전기차 충전 기술 발전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는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응용 분야를 늘리고 더 넓은 범위의 혁신과 보급을 촉진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딜리버즈, 예스벳에 무선 충전 시스템 통합 추진
딜리버즈AI는 긱스인터넷(Gix Internet Ltd.)의 자회사로서 타사의 자율이동예스벳(AMR)과 통합되는 시스템의 개발, 통합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한다.
이번 MOU 교환에 따라 딜리버즈와 차징 로보틱스는 병원, 의료 센터, 산업 현장 및 기타 통제된 환경을 포함한 밀폐된 시설에서 물류 예스벳에 최적화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동 개발, 테스트 및 통합할 예정이다.
차징 로보틱스는 전원에 연결되는 송신기와 예스벳 측 수신기를 포함하는 충전 시스템 시제품을 제작 및 제공하고, 기술 지원 및 관련 문서를 제공하며, 시스템이 모든 안전 및 법적 규제 기준을 충족토록 보장한다.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딜리버즈는 예스벳 요구사항, 사양, 설계 및 테스트 지원을 제공하고, 충전 시스템을 자사 예스벳의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에 통합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첫 단계로 작동 시제품 제작, 실제 고객 현장에서의 시범 운영, 그리고 최종적으로 상용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구속력 있는 계약 체결 및 특정한 선행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차징 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자사의 무선 충전 기술이 의료 및 산업 현장처럼 혼잡한 실내 환경에서의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핸즈프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실용적인 방법임을 강조해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