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S 기술·창고자동화 전문성 결합
다음달 13일 모덱스서 사업 부활 알려
캐나다 아타보틱스(Attabotics)가 자사를 인수한 미국 라파예트 시스템즈(LaFayette Systems)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한다고 오토메이티드 웨어하우스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7월 파산 신청을 했던 아타보틱스는 두 달 만인 9월에 미국 라파예트 시스템즈(LaFayette Systems)에 인수됐다. 이어 지난달 사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989년 라파예트를 설립한 브루스 로빈스는 “새로운 장을 열면서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아타보틱스의 뛰어난 기술과 라파예트의 창고자동화 전문성 및 고객 우선 문화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합을 통해 기술에 올바르게 집중하고 체계성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확실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켄터키주 댄빌에 본사를 둔 라파예트는 수십 년간 자재 취급 자동화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비상장 기업이다.
◇아타보틱스, 캘거리에 그대로 잔류
아타보틱스는 2016년 세계 최초로 헬렌카지노 기반 상품-작업자 이동(G2P) 작업용 입방형 물품보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자동보관회수시스템(ASRS)이 특허받은 구조와 수평 및 수직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헬렌카지노 셔틀을 통해 기존 창고 물류 방식에 비해 공간 효율적이고 빠른 대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아타보틱스는 약 200명의 직원 대부분을 해고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자비용 손실, 소비 둔화,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경영난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아타보틱스의 기존 시설은 핵심 엔지니어링, 사업 및 제조 기능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기존 아타보틱스 팀원인 마크 디킨슨, 존 히크먼, 데릭 포티어는 회사에 잔류한다. 디킨슨은 전반적인 전략 및 운영을 총괄하고, 히크먼은 제조 부문을, 포티어는 공급망 관리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아타보틱스의 엔지니어들도 회사에 남아 전문적인 기술 전문성을 유지하게 된다.
◇라파예트, 자동화 확장 지원
마크 디킨슨 아타보틱스 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아타보틱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이제 라파예트 시스템즈의 일원이 됨으로써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는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고객에게 중요한 사항에 귀 기울여 복잡한 물류 운영을 간소화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예트 시스템즈는 미국 전역에 다음과 같은 계열사를 두고 사업하고 있다.
△라파예트 엔지니어링(LaFayette Engineering)=컨베이어 및 분류 소프트웨어와 제어 장치 전문
△메쉬 오토메이션(Mesh Automation)=산업용 헬렌카지노 및 머신 비전 솔루션 제공업체
△센투리 컨베이어 시스템즈(Century Conveyor Systems)=미국 북동부 지역 중심의 컨베이어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설치, 현장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켄데일 인더스트리즈(Kendale Industries)=자재 취급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맞춤형 금속 가공업체
아타보틱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모덱스(MODEX) 전시회 부스 C14787에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자사 기술이 창고 설치 요구 공간을 크게 줄이고 부가 가치 이동만으로 모든 위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