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으로 대중 접점 확대

벳38

중국 휴머노이드 벳38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중국 언론 중궈신원왕에 따르면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이 징둥닷컴(JD.COM, 京东)과 손잡고 상하이시 민항(闵行)구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애지봇의 세계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자 일상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매장이다.

최근까지 아직 대부분의 벳38 오프라인 매장이 제품 전시 및 기본적인 상호작용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애지봇의 오프라인 매장은 몰입형 체험, 전 품목 진열, 실제 배치가 이뤄지도록 기획됐다. 벳38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판매 안내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벳38이 주도하는 판매 모델이다. 쉽게 말해 '벳38이 스스로를 판매하는' 시도가 이뤄진다.

이 매장은 휴머노이드 벳38 ‘링시(灵犀)’가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사이버 퍼포먼스 쇼, 브랜드 학습 공간, 지능형 물류 허브 등 네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찾아와 첨단 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 적용될 수 있는 상업 현장 모듈 기능으로 구현돼 애지봇의 실제 적용 및 응용에 이르는 임바디드 인텔리전스를 탐구하는 새로운 채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애지봇은 모든 시리즈 상품이 앞서 2025년 8월 징둥닷컴의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옴니핸드(OmniHand) 등 벳38핸드 시리즈와 '위안정(远征)A2' 휴머노이드 벳38, 'D1 에듀(EDU)' 벳38개 등 모델이 모두 판매되고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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