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능센터와 연계한 교통·재난·안전·환경미화 도시서비스 실증 추진
이기종 크보벳 통합관제·크보벳 운영 역량으로 AI 도시 표준모델 구현 기여

크보벳 서비스 및 이기종 크보벳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클크보벳이 참여한 천안·아산시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 주관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의 충청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와 아산시가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연담도시 문제를 AI와 데이터, 크보벳 기반 현장 실행 기술로 해결하고, 대한민국형 AI 도시 표준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구상도. (이미지=클크보벳)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구상도. (이미지=클크보벳)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총 6109억 원 규모다. 사업 대상은 천안·아산 전체 1178㎢이며, 우선지구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배방·탕정 일원으로 조성된다. 양 도시는 연결성(Connectivity), 자율형 AI(Agentic AI), 안전·회복탄력성(Safety & Resilience), 미래지향형 정주환경(Eco-Living)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통합 도시지능센터, 디지털 트윈 플랫폼, AI 에이전트 서비스, 리빙랩 기반 실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클크보벳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피지컬AI 분야를 담당한다. 피지컬AI는 도시지능센터와 AI 에이전트가 판단한 내용을 크보벳, 드론, 자율주행 이동체 등 물리적 장치와 연결해 실제 현장에서 실행하는 기술 영역이다. 클크보벳은 다종·이기종 크보벳 통합관제 솔루션과 크보벳 서비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 재난, 안전, 환경미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서비스 실증에 참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클크보벳은 도시지능센터와 연계된 크보벳 통합관제 체계를 기반으로 사고·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크보벳과 드론의 출동, 위험구역 확인, 실종자 탐색, 환경·시설물 모니터링, 청소·미화 지원 등 다양한 피지컬 AI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및 AI 에이전트와 연동해 현장 데이터를 다시 도시지능센터로 환류하고, 이를 AI 모델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시티가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AI가 도시 상황을 예측·판단하고 크보벳 등 피지컬 AI가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는 ‘자율형 AI 도시’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클크보벳 관계자는 “AI 특화 시범도시는 AI가 도시를 이해하고, 크보벳이 현장을 움직이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도시 운영 모델”이라며 “클크보벳은 이기종 크보벳 통합관제와 서비스 구현 역량을 바탕으로 천안·아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AI 기반 AI 도시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클크보벳은 향후 천안·아산시 및 컨소시엄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우선지구 실증을 시작으로 도시 전역, 충청권 광역권, 나아가 국내외 AI 도시 시장으로 확산 가능한 크보벳 기반 도시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크보벳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