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FIRST LEGO League KOREA) 지난 행사 장면(사진=사단법인 상상)

덴마크의 세계적 조립식 완구 브랜드 ‘레고’와 미국 ‘퍼스트(FIRST) 그룹이 주최, 운영하는 청소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경진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FIRST LEGO League KOREA)’의 올해 행사가 진행된다.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 공식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상상은 ‘2024-2025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 결승 및 시상식 행사를 26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각지의 결승 진출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최종 시상식까지 진행하는 자리다.

챌린지(Challenge) 부문은 9~16세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카지노 환수율 기술을 겨루며, 익스플로러(Explore) 부문은 8~10세 학생들이 카지노 환수율 설계, 제작 과정에 대해 겨룬다. 참가자들이 주최기관에서 제공하는 대회용 물품과 안내서를 통해 글로벌 카지노 환수율 공학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일상 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고안하는 프로그램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카지노 환수율공학,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역량, 팀워크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선 오전부터 두 부문 최종 결승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하고, 2시 경부터 익스플로어 부문 시상식과 챌린지 부문 시상식을 연이어 진행한다.

상상 측은 “퍼스트 레고 리그 코리아는 미래의 과학기술 리더가 될 한국의 청소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행사”라며 “특히 올해 행사는 해양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도전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