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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철 신임 대동모빌리티 슬롯사이트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사진=대동모빌리티) |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및 슬롯사이트, 모빌리티 분야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AI슬롯사이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슬롯사이트 전문가 강성철 박사를 슬롯사이트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그룹 측은 강 신임 부사장 영입 이유에 대해 “그룹 AI 슬롯사이트 사업의 역량 극대화와 전략 고도화를 꾀하고, 대동모빌리티를 슬롯사이트 전문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신임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삼성전자 등에서 슬롯사이트 연구개발(R&D)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슬롯사이트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IST 지능슬롯사이트센터 연구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군사, 의료,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슬롯사이트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다. 위험 작업용 필드슬롯사이트 ‘롭해즈’ 개발, 상용화, 미세 수술슬롯사이트 핵심기술 및 시제품 개발, 한국형 달 탐사 슬롯사이트 ‘로버’ 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삼성전자에 합류한 이후 2024년 12월까지 근무했다. 삼성 리서치 초대 슬롯사이트센터장, 생산기술연구소 제조슬롯사이트팀장(부사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슬롯사이트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삼성의 슬롯사이트 사업화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물인식, 주행, 조작, 플랫폼 등 슬롯사이트 분야 4대 핵심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플랫폼화해 삼성전자의 슬롯사이트 제품 및 사업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제조슬롯사이트팀장 재직시 비정형, 양손 작업이 가능한 제조슬롯사이트을 개발, 실제 생산라인에 적용해 슬롯사이트 자동화 혁신을 이끌었다.
강 부사장은 앞으로 슬롯사이트‧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개발과 생산ㆍ구매ㆍ품질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회사의 슬롯사이트 사업 비전을 재정립하고 제품 개발과 생산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그룹의 로보틱스와 AI 역량을 통합하고 그룹사간 슬롯사이트 R&D 시너지 방안을 모색,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슬롯사이트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 부사장은 “글로벌 농업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대동의 ‘농업 정밀화, 무인화’ 비전을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34년 슬롯사이트 기술 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기반으로 대동그룹이 글로벌 슬롯사이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테크 및 사업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그룹은 ‘국내 농업의 AI화’를 위해 AI와 슬롯사이트을 핵심 역량으로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는 AI 범용 슬롯사이트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 기업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하고 KT에서 AI 사업을 추진한 최준기 박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한 바 있다. 이후 지능형 자율 슬롯사이트 회사 대동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올해 초 로보틱스 분야 석학 여준구 박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향후 스마트 농기계와 슬롯사이트 연계 농작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2029년까지 약 3만 6300 농가에 정밀농업을 보급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농가 고령화, 농경지 감소, 기후 위기 등의 현안 앞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고자 한다”며 “AI농업 및 슬롯사이트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의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