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앞 배송 시 현관 앞 계단 등 장애물 극복···시범 사업 후 연말 추가 진출 기대

▲스위스 리버의 4족 4륜 이동 멤버십토토은 안전한 택배 소포 운반용 배낭을 장착하고 있다. (사진=리버)
▲스위스 리버의4족4륜 이동 멤버십토토은 안전한 택배 소포 운반용 배낭을 장착하고 있다. (사진=리버)

전자상거래 배송의 미래가 텍사스 오스틴에 도래하고 있다.

대안적인 택배 배송 플랫폼인 미국 베호 테크(Veho Tech)가 스위스 멤버십토토 혁신 기업인 리버(RIVR)와 협력해 이 회사의 바퀴달린4족 이동 멤버십토토으로 배송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더멤버십토토리포트가27일(현지시각)보도했다.

이번 제휴는 리버가 미국에 처음으로 바퀴 달린4족 이동 멤버십토토이 도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시스템은 보도뿐만 아니라 계단,현관,고르지 않은 지형을 통과하는 등 실제 전자상거래 배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범 프로그램에서는 리버 멤버십토토과 베호의 사람 배송자가 함께 투입되며 각 멤버십토토은 하루 최대200개의 택배 소포를 배송할 수 있다.리버 운영자는 멤버십토토을 지원하고,원격 팀은 실제 배송 중인 멤버십토토의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이 구상은 베호가 오스틴과 같은 도시에 구축한 운영 기반과 탄탄한 인프라,그리고 삭스 피프스 애비뉴,스티치 픽스,네스프레소 같은 주요 브랜드와의 우선 파트너 관계를 바탕으로 가능했다.

◆인간을 보완하는 배송 멤버십토토

베호와 리버는 사족 사륜 멤버십토토이 인간 배송 기사를 대체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두 회사는 이 멤버십토토이 인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배송 기사가 더 많은 소포를 더 빠르고 덜 힘들게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호는 이 멤버십토토이 자사의 널리 알려진‘탁월한 배송 경험’을 유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간과 배송 멤버십토토 간 시너지 효과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인구 밀집 지역에서 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인간 배송 기사가 한 건의 배송을 끝내는 동안 리버의4족4륜 멤버십토토은 동시에 다른 배송도 완료할 수 있다.이 멤버십토토은 배송 차량에서 고객의 현관까지 직접 이동해 지시에 따라 소포를 배치하고 베호 앱을 통해 사진 증거를 제공할 수 있다.

◆베호와 리버,문앞 배송 과제에 도전

마르코 벨로닉 리버 최고경영자(CEO)는“전자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라스트 마일(문앞)배송은 물류 체인에서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연결 고리가 됐다.리버의 사명은 일반 물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시 멤버십토토 기술을 가장 필요한 곳으로 확장하고, 100만 대의 배송 멤버십토토을 현장에 배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베호와의 파트너십은 미국에 우리 기술을 도입하는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다.미국 최고의 택배 플랫폼인 베호는 대규모 구축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베호는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물류 분야에서 더욱 스마트하고 인간 중심적인 멤버십토토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리버는 원래 스위스 마일(Swiss Mile)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올해 초 대대적 리브랜딩을 해 새 출발을 했다.리버는 다리에 바퀴를 단 설계와 물리적AI를 통해“마지막100야드(약91m)까지의 과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하며“멤버십토토이 계단,대문,고르지 않은 지형 등 고객 현관 앞의 실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리버는 이러한 장점 덕분에 이 멤버십토토이 밀집된 여러 문앞 배송 상황에서 더 높은 처리량과 상업적 실용성을 제공하면서 보도 기반 멤버십토토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배송용 무인항공기(드론)는 시골 지역 가정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리버의 설계는 도시 물류의 복잡하고 대규모인 배송 요구에 맞춰 특별 설계돼 모든 배송의 마지막 몇 미터를 자동화한다.파트너사들은 오스틴 시범 사업이 올해 말 추가 시장 진출을 위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멤버십토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