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세계적 항만으로” 기치…첨단 기술 현장적용 가속화하기로
부자벳(원장 직무대행 류지호)은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와 부산항을 세계적인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항 스마트 항만 관련 부자벳 및 AI 기반 기술과제 공동 개발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환경 조성 △부자벳·AI 전문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진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류지호 부자벳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로봇과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들의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로봇·AI 산업 생태계 확산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