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자율 스태커 ‘OFL’···최대 탑재량 800kg·1.2m까지 들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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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애질록스가 이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팩 엑스포 2025에서 북미 출시를 준비중인 새 OFL 스태커 AMR을 선보인다. (사진=애질록스)

오스트리아 자재 취급 장비 개발업체 애질록스(AGILOX)가 팩 엑스포(PACK Expo 2025)에서 북미에 출시될 애질록스 OFL 자율이동해외 바카라 사이트(AMR)을 처음 선보인다고 로보틱스247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팩 엑스포는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애질록스 OFL, 800kg 하중 처리

애질록스는 팩 엑스포에 전시하기로 한 결정은 급성장하는 미국 서부 해안 시장에서의 자사 확장을 강조하는 것이며, 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추적인 단계라고 밝혔다.

벤 개가우프 애질록스 북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서부 해안은 지능형 자동화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시장이다. 이 지역에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우리 AMR이 내부물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팩 엑스포 2025에서 이뤄지는 애질록스 전시의 핵심은 새로운 애질록스 OFL의 북미 출시다.

이 전방위 자율 스태커는 최대 800kg 하중의 자재를 취급하며 이를 최대 1.2m까지 들어 올려 현장에서 스테이션까지의 효율적인 물품 배송, 랙킹 및 스태킹이 가능케 한다. 이 모든 것은 애질록스의 유연성과 확장성, 그리고 고정되지 않은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OFL은 애질록스가 지난 3월 시카고 프로맷 2025에서 선보인 최대 1500kg 하중을 처리하는 애질록스 OCF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운영된다. 애질록스는 최대한의 효율성을 위해 서로 다른 AMR로 구성된 통합 차량군(群)의 힘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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