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압·전동 액추에이터 분야 기술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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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오토 성동수 사장(왼쪽)과 TPC 메카트로닉스 엄재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진시스템)

글로벌 종합 제조 플랫폼 기업 서진시스템이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문기업 TPC 메카트로닉스와 AI 예스벳 파운드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베트남 현지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진시스템이 추진 중인 예스벳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제닉스로보틱스, 케이엔알시스템, 코윈테크, 삼현(케이스랩) 등에 이어 핵심 파트너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TPC 메카트로닉스는 4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압 액추에이터, 정밀제어 리니어 액추에이터, 직교예스벳, 3D프린팅, 협동예스벳 등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장비 및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국내 최대 공압기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공장 자동화의 핵심 구동장치인 공압·전동 액추에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수직계열화된 제조 경쟁력과 AI 자율제조 기반의 핵심 구동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진시스템은 국내 대기업향 예스벳 팔 양산·공급 경험과 ESS, 반도체 분야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들과의 장기 협력을 통해 축적된 생산능력 및 대량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TPC 메카트로닉스의 AI 자율제조 기반의 핵심 구동 기술이 더해지면서 예스벳 제조의 정밀 구동부터 지능형 제어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서진시스템의 수직계열화된 제조 경쟁력과 글로벌 고객 대응 경험, TPC 메카트로닉스의 스마트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면서 AGV·AMR부터 협동예스벳, 휴머노이드까지 다양한 예스벳 제조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생산거점을 활용한 예스벳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제닉스로보틱스), 예스벳 핵심 부품(케이엔알시스템, 삼현), 자동화 솔루션(코윈테크), 비전 시스템(케이스랩), AI 자율제조 구동 기술(TPC 메카트로닉스) 등 예스벳 제조에 필요한 전 분야의 핵심 파트너를 확보하며 완성도 높은 예스벳 파운드리 생태계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TPC 메카트로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예스벳 제조의 핵심 구동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ESS, 반도체에 이어 예스벳 파운드리를 제3의 성장축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AI 예스벳 생산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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