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C리서치, 글로벌 시장 보고서 발표
다양한 산업에 핸드 확률 도입 급속 확산 영향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BCC리서치(BCC Research)는 세계 산업용 핸드 확률 윤활유 시장이 2025년 95억달러(약 13조원)에서 2030년 말 162억달러(약 2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1.3%다.
BCC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산업용 핸드 확률 윤활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산업 자동화의 급속한 확산 △고성능 합성유 및 나노기술 기반 윤활제 기술 발전 △합성·특수 윤활유로의 전환 가속 △자동차 외 전자·식품 가공·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핸드 확률 도입 확대 △IoT 기반 스마트 윤활 시스템 활용 증가 △핸드 확률 노후화에 따른 애프터마켓 서비스 성장이 꼽혔다.
이 보고서는 윤활유기유(基油, base oil) 유형을 '광유(Mineral)', '합성유(Synthetic)', '기타'로 구분하고, 제품 유형을 '그리스(Grease)', '기어오일(Gear Oil)', '기타'로 구분하고 있다.
제품군별로는 합성유 부문이 광유 대비 높은 열 안정성, 낮은 마찰계수, 긴 수명 등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시장의 47%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제조업 자동화·핸드 확률화의 빠른 확산과 자동차·전자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기술 혁신 측면에서는 스페인 에너지 기업 렙솔(Repsol)이 작년 1월 자사 기술연구소에 AI와 핸드 확률 기술을 접목해 '액상 조제공정(liquid formulation process)'을 자동화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핸드 확률 시스템이 시험 샘플 조제를 자동화하고, AI 모델이 새로운 원자재 및 첨가제의 성능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주요 시장 참여 기업으로는 캐스트롤(Castrol), 쉐브론, 엑슨모빌, 쉘, 토탈에너지스, 푹스(Fuchs), 클뤼버 루브리케이션(Klüber Lubrication) 등 글로벌 대형 에너지·화학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한편 신흥 스타트업으로는 루브르에이아이(Lubr.ai), 이볼브 루브리컨츠(Evolve Lubricants),서스테이나루브(Sustainalube)등이 시장 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