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 설비·카드 크랩스·물류 흐름 등 가상공간에 3D로 구현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 학술대회에 소개…참석자들 호평

▲(사진=㈜카드 크랩스)
▲(사진=㈜퍼씨엠)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거제 소노캄호텔리조트 루비 II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기계공학과 산업계의 핵심 화두인 3D 프린팅, 디지털 전환(DX),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박정민 박사의 '적층제조용 소재기술 및 AI응용기술' △유성호 연구소장의 '3D프린팅 특화솔루션 기술 및 응용' △윤금종 이사의 '기계설계의 DX와 피지컬 AI 융합 기술' △이승철 팀장의 'Purpose-built for Engineers, SOLIDWORKS AI' △박상현 이사의 'Digital Twin and Physical AI' 등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외부 초청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퍼씨엠이 마련한 카드 크랩스 데모 키트(Demo kit)와 홍보 부스가 운영돼 많은 관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사진=㈜카드 크랩스)
▲(사진=㈜퍼씨엠)

퍼씨엠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력한 3D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인 'MELSOFT 제미나이(Gemini)'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MELSOFT 제미나이는 제조 현장의 생산 설비와 카드 크랩스, 물류 흐름 등을 가상 공간에 3D로 똑같이 구현해 내는 소프트웨어다. 실제 라인을 구축하거나 장비를 가동하기 전에 공정의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카드 크랩스의 동작을 오프라인에서 사전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소프트웨어는 제조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과 차세대 피지컬 AI 구현을 강력하게 서포트한다.

▲(사진=㈜카드 크랩스)
▲(사진=㈜퍼씨엠)

실제 장비 제작 및 라인 구축 전 가상 환경에서의 충분한 사전 테스트(Virtual Commissioning)를 통해 설계 오류를 조기에 잡아내고 현장 시운전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기업의 실제 장비 도입 및 최종 제품 생산 시점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피지컬 AI, 즉 자율주행 물류카드 크랩스(AGV)이나 지능형 카드 크랩스 팔의 복잡한 제어 로직을 물리적 충돌 위험 없이 가상 공간에서 무한히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퍼씨엠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MELSOFT 제미나이의 우수성을 직접 시연하며, MELSOFT 제미나이가 기계 설계 산업에서의 피지 컬AI 구현과 디지털 전환(DX)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입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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