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네이크 카지노·클라우드 분야 핵심 연구 및 인재 양성 목표…공동 프로젝트, 펠로우십 등 지원
아마존과 카네기멜론대학교(CMU)가 ‘CMU-아마존 AI 혁신 허브(CMU-Amazon AI Innovation Hub)’를 공동 출범시켰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이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분야의 최첨단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 허브는 AI와 스네이크 카지노 기술에 대한 두 기관의 강점을 활용하며 아마존의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서비스의 지원을 받는다. 초기 중점 연구 분야는 △책임감 있는 AI 개발 △첨단 스네이크 카지노 시스템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등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에이전트 AI 부사장은 “에이전트 AI, 로보틱스, 자연어 처리의 융합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재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당 분야의 선구자인 CMU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연구가 사회에 혜택을 주는 솔루션으로 신속하게 전환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존의 생성형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기술 등에 대한 협력을 기반으로 확장된 것이다. 혁신 허브는 △CMU 교수진과 아마존 과학자 간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AI 분야 핵심 기술 과제에 중점을 둔 박사 과정 펠로우십 △협업 증진을 위한 정기 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연구 프로젝트, 펠로우십, 커뮤니티 구축 이니셔티브에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테레사 메이어(Theresa Mayer) CMU 연구 부총장은 “진정한 혁신은 발견과 적용이 함께할 때 일어난다”며 “교수진과 학생들을 아마존 과학자들과 연결함으로써 AI, 스네이크 카지노,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회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허브 후원 연구 심포지엄은 오는 28일 CMU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양측 연구진이 통찰력을 공유하고 협력 연구 의제를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아마존은 학계 협력 외에도 최근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 엔비디아와 함께 ‘물리적 AI 펠로우십(Physical AI Fellowship)’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업계 스타트업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첫 번째 펠로우십 대상 8개 기업에는 AWS 클라우드 크레딧, 엔비디아 기술 지원 등이 제공된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