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공정 최적화·폐기물 감소···고객사에 측정 가능한 ROI 제공
미국의 공급망 통합 파트너이자 창고 내부 물류 기술 제공업체인 하이-텍 인트라로지스틱스(Hy-Tek Intralogistics)가 적정 규모의 온디맨드 패키징 자동화를 제공하는 팩사이즈(Packsize)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검증된 두 혁신기업은 제휴를 통해 자동화된 패키징을 창고 실행 작업 흐름에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회사는 제휴에 따라 하이-텍의 인트라원(IntraOne)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포함한 창고 자동화 솔루션과 팩사이즈의 고급 패키징 시스템을 함께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더 복잡한 공정을 추가하지 않고도 처리량 향상, 자재 낭비 저감, 인력 효율성 최적화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도구를 얻게 된다.
샌디 스티븐스 하이-텍 인트라로지스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우리는 무엇이 고객들에게 실질적 결과를 도출하고 지속적 가치를 창출할 적합 기술인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모든 기술을 철저히 검증한다. 팩사이즈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텍의 전략적 자동화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계층을 추가한다. 적절한 크기의 포장을 작업 흐름 설계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하며, 전체 주문품처리(풀필먼트)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팩사이즈는 제조 및 유통에서부터 직접 소비자 대상 주문품처리까지 박스 부피를 줄이고, 과도한 빈 공간을 없애고, 포장 작업을 간소화하는 자동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팩사이즈는 자사 솔루션이 픽투박스(pick-to-box), 자율이동세이벳(AMR) 카트 구축, 자율보관회수시스템(ASRS)으로의 유도, 또는 아웃바운드 분류 등의 자동화 전략에 통합되면 창고 자동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 로이 팩사이즈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은 “하이-텍의 공급망 전문가 팀은 측정 가능한 투자수익률(ROI)을 제공하는 자동화 시스템 설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끌면서 장기적 가치를 구축하는 통합 사업자와 제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다. 두 회사가 함께 하면 패키징이 더 이상 부차적인 고려 사항이 아닌 성능 향상의 이점이 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 부사장은 또 팩사이즈의 기술이 고객들에게 포장재 부피를 40% 줄이고 골판지 소재를 20% 절감한데다 2300만 대 이상의 트럭 적재를 피할 수 있게 했으며, 그 결과 약 20억 갤런(약 76억 리터)의 디젤을 절약하고 170억kg의 탄소 배출을 제거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