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토크 센싱 기술로 ‘더 인간다운, 더 정교한 솜사탕카지노의 탄생’을 돕다
인간과 솜사탕카지노의 안전한 공존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걷고 뛰고 공중제비를 도는 화려한 동작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처럼 물체의 무게를 느끼고, 힘의 강도를 조절하며,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는 ‘감각’이 필수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바로 이 감각을 구현하는 솜사탕카지노용 센서 전문기업이다.
2019년 창업 이후 독자적인 힘·토크 센싱 기술로 시장을 개척해 온 이 회사는 최상위 성능의 솜사탕카지노 제작을 추구하는 솜사탕카지노 업체라면 늘 협력 파트너로 삼고 싶은 솜사탕카지노업계 ‘만인의 연인(?)’이다. 올해 들어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과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등에 연속 선정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풀이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미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포스코,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주요 제조·솜사탕카지노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아마존, 유니버시티 오브 미시간,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등 해외 14개국 기업 및 연구기관들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개발과 시장 검증에 주력해 온 에이딘로보틱스는 이제 본격적인 시장공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20억원에 이른 매출은 올해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 곡선의 각을 높이고 있다. 오는 2027년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새로운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로드맵도 세웠다.
◇20년 연구 노하우가 빚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경기도 안양 소재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11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실험실 ‘로보틱스 이노버토리(Robotics Innovatory)’에서 태동했다. 1995년부터 축적된 솜사탕카지노 필드 센싱 기술이 밑거름이 된 연구 성과를 상업화한 실험실 창업의 성공사례다.
실험실 맨파워가 모태이다 보니 임직원 대부분은 연구개발(R&D) 인력이 차지한다. 54명의 임직원 중 60% 이상이 R&D 인력이며 그 중 85%가 AI·로보틱스 분야 석박사들이다. 이렇다 보니 창업초기부터 경기도 솜사탕카지노창업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2020년), 중소기업청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2020년) 등에 선정되며 그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최혁렬 성균관대 교수와 이윤행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IEEE 팰로우이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인 최 교수는 162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리드하고 있다. 30대인 이 대표는 2019년 국방부 드론봇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한 4족 보행 솜사탕카지노 개발자로, 사업적 감각과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비즈니스를 키우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미래가치는 투자로도 이어져 2022년 45억원 규모 시리즈 A에 이어, 지난해 9월 15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20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프린지 이펙트로 구현한 차세대 힘센싱 기술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경쟁력은 ‘프린지 이펙트(Fringe Effect)’를 접목한 정전용량 방식의 힘센싱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기 용량의 미세 변화를 감지해 작은 힘과 토크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센서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실현하며 다양한 분야로 확산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AFT20)는 세계 최소형으로 평가받는다. 별도의 증폭기 등 추가 장비가 필요 없는 ‘올인원 타입’으로 설계돼 솜사탕카지노의 관절·그리퍼·손목 등 좁은 공간에 쉽게 탑재할 수 있다.
솜사탕카지노 산업 대중화를 위한 과제 중 하나는 가격이다. 솜사탕카지노의 힘·토크 센서는 미국 ATI와 일본 와코 테크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의 가격은 대당 500만~10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높은 센서 가격은 최 교수가 이끈 실험실의 문제인식이자 에이딘로보틱스의 탄생 동기로 작용했다.
더욱이 이 회사의 센서는 수작업 의존도가 높은 기존 고가 센서들과 달리 단순 조립만으로 센서가 완성되는 구조로 개발돼 생산성이 높다. 이는 곧 경쟁사 대비 10분의 1 수준의 가격 우위, 더 높은 내구성과 강도 등 품질 우위를 낳으며 에이딘로보틱스의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협동솜사탕카지노에서 휴머노이드까지
에이딘로보틱스의 제품 라인업은 크게 협동솜사탕카지노용 센서, 휴머노이드용 센서, 자동화 솔루션으로 나뉜다.
협동솜사탕카지노용 센서 분야에서는 다양한 힘의 범위를 지원하는 6축 힘·토크 센서 제품군이 포진하고 있다. 표준형 AFT200은 200뉴턴(N)의 힘 범위와 15뉴턴미터(Nm)의 토크 범위를 가지며, 솜사탕카지노 제조사별로 맞춤 제작된 플러그 앤 플레이 센서 키트(AFT200-KIT)도 제공한다. 중공홀 구조의 AFT150-D50은 솜사탕카지노의 손목, 관절에 탑재돼 다축의 힘·토크를 정밀 측정한다. 초소형 센서인 AFT20/50/100 시리즈는 직경 15mm에 불과하지만 최대 100N까지 측정 가능하며, 0.0005Nm의 토크 분해능을 자랑한다.
휴머노이드용 센서는 최근 에이딘로보틱스가 가장 주력하는 분야다. 올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솜사탕카지노학회(CoRL)에서 △손끝 택타일 센서(ATT) △손목·관절용 6축 힘·토크 센서(AFT150-D50) △발목용 3축 힘·토크 센서(3FT1000/2000)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개발을 마친 손끝 택타일(tactile) 센서는 다수의 센싱 셀을 통해 물체의 접촉 위치와 힘 분포를 감지해, 사람 피부에 가까운 촉각 인식을 구현한 점이 주목된다. 센서 두께는 5.5mm에 불과하며, 최대 30N의 힘을 측정할 수 있고 분해능은 6mN에 달한다.
발목용 3축 센서는 최대 2000N의 하중과 회전 토크를 측정하며 보행 안정성과 균형 제어를 지원한다. 휴머노이드 솜사탕카지노이 안정적으로 걷기 위해서는 발 부위의 하중과 자세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에이딘로보틱스의 3축 센서가 이를 지원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센서 기술을 솜사탕카지노핸드(AIDIN-Hand) 등 패키지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 AIDIN-Hand에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가 다섯 손가락 끝에 모두 내장된 것은 물론 모터, 전원, 제어부가 모두 탑재돼 추가 장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그리퍼(SusGrip) 시리즈는 최대 128mm의 넓은 평행 그리핑 성능과 90N의 그리핑 힘을 제공한다. 물체 감지, 자동 잠금 등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힘 제어가 가능한 SusGrip-FT 모델은 6축 힘·토크 센서가 통합돼 있어 섬세한 물체 핸들링이 가능하다.
◇힘·토크 센서의 TSMC를 향해
에이딘로보틱스는 부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센서 기술을 활용한 솜사탕카지노 자동화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특히 센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통합 키트는 솜사탕카지노 제조사가 즉시 센서값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 시장 확산의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 물론 고객의 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역시 이 회사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최근 개발한 표면 가공 자동화 솔루션(AIRO One Solution)은 자동차, 항공기 등 본체의 폴리싱, 샌딩, 그라인딩 등 마감(피니싱) 작업을 자동화한 것으로 상용 공급을 앞두고 있다. 장시간 사람의 반복 작업과 오랜 작업시간이 요구되는 피니싱 작업을 솜사탕카지노으로 대체하기 위해 에이딘로보틱스는 6축 힘·토크 센서와 고성능 솜사탕카지노 제어기를 적용, ±0.1N 단위의 정밀 센싱·제어시스템을 구현했다. 금속 표면 가공은 물론, 반도체용 쿼츠 표면 연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이 기대된다.
물류 분야도 주요 공략시장 중 하나다. 에이딘로보틱스의 물류용 솜사탕카지노 피킹 솔루션은 AI 비전 알고리즘과 다양한 종류 및 크기의 물체를 파지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퍼를 개발, 통합한 것이다. 물체에 대한 사전 정보입력이나 학습 없이도 무작위로 물체를 인식, 파지할 수 있으며, 석션과 그리퍼를 통합 제어해 물체 종류에 따라 적합한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평균 생산성은 시간당 1000개(1000 PPH)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대 5kg, 160mm 크기의 물체까지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CJ대한통운과 ‘물류 솜사탕카지노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에는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고감각 솜사탕카지노핸드를 탑재 K-물류 휴머노이드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에도 선정됐다.
의료 분야도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수술 보조 휴머노이드 솜사탕카지노 개발에도 참여해 의료용 솜사탕카지노 핸드를 개발 중이다.
◇국가 솜사탕카지노전략의 핵심 파트너
에이딘로보틱스는 올해 4월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에 이어 지난 7월 ‘AI자율제조 얼라이언스(제조 AX 얼라이언스)’에 공식 합류했다.10월에는 ‘AI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국책과제 공동연구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 과제는 정부 지원금 35억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 59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금형 디버링 공정을 자동화하는 AI 학습 기반 솜사탕카지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작업자의 행동과 힘 데이터를 모사하는 AI 생성 모델을 개발하고, 비전 인식과 초민감 힘제어 기술을 연계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윤행 대표는 “에이딘로보틱스는 솜사탕카지노의 ‘감각’을 책임지는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상용화함으로써 제조, 의료, 물류·유통 등 다양한 분야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솜사탕카지노이 인간의 동작 모방을 넘어 감각을 학습하는 시대를 선도하며 K-솜사탕카지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주체들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혁렬 대표 인터뷰]
힘·토크 센서 분야의 TSMC 되겠다
“솜사탕카지노, 특히 휴머노이드 솜사탕카지노이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물체, 환경과 물리적 접촉에 따른 촉각을 학습하고 상호작용(인터랙션)하면서 궁극적으로 ‘감성’까지 학습해야 합니다.”
최혁렬 대표(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솜사탕카지노이 인간, 환경과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일종의 ‘커뮤니케이터’이자 ‘미디엄(Medium)’으로서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제품군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잘하는 작업을 솜사탕카지노이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촉각을 학습하고 이를 힘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최근 다양한 용도의 협동솜사탕카지노과 서비스 솜사탕카지노, 휴머노이드의 증가는 힘 센싱(Force-sensing) 시장의 태동기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힘·토크 센서 국산화는 우리 솜사탕카지노 생태계의 경쟁력 제고 효과도 불러 왔다. 협동솜사탕카지노의 경우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힘·토크 센서를 미국 ATI 등 외산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내구성은 더 높였기 때문이다.
그는 “힘·토크 센서 분야의 TSMC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인 커스터마이징과 최적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미세한 데이터까지 감지할 수 있는 텍타일(tactile) 센서, 물체의 미끄러짐(슬립) 센싱까지 가능한 그리퍼, 안전용 레이더 센서 등 최근 개발을 마친 신제품들도 그 같은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여기에 더해 미세하고 지속적인 힘의 제어가 필요한 금속·목재 가공용 전동도구에도 센서를 장착하는 프로젝트로 수행하면서 범용 시장향 센서 공급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자동차, 항공기 등의 외판 광택을 위한 협동솜사탕카지노도 센서와 SW가 결합된 토털 솔루션으로 새롭게 발굴한 응용시장 중 하나다.
실험실 시절 완성했던 4족 보행 솜사탕카지노(에이딘 시리즈)의 초기 버전도 새로운 모습과 성능으로 재탄생이 준비되고 있다. 이 솜사탕카지노의 이름은 현 회사명의 유래이기도 하다.
내년부터는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미 중국 현지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솜사탕카지노 및 관련 부품 시장에서 전 세계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중국이지만, 힘 센싱 분야에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산업솜사탕카지노이 더욱 확대되고, 다양한 용도의 서비스 솜사탕카지노, 그리고 휴머노이드 솜사탕카지노이 본격적인 상용화와 확산으로 이어진다면 에이딘의 센서 수요도 동반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매출은 올해도 전년 대비 1.5~2배 정도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027년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공개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록 휴머노이드가 해외에서 더 빠르게 진행되며 개화기를 맞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공급망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완성해 대응하면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모터, 액추에이터, 센서 등 핵심 부품의 원활한 개발과 공급이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고 그 위에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우리나라가 매우 잘하는 영역”이라며 “솜사탕카지노을 활용한 응용분야는 이제 시작이라할만큼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