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까지 7만㎡ 시설에 통합 자동화 구현
단 몇 분 만에 주문품 처리…공간 효율 극대화
미국 제3자 물류(3PL)업체인 코마르 물류센터(Komar Distribution Services, 이하 KDS)가 프랑스 엑소텍과 자동화 설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계약에 따라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KDS의 76만평방피트(약 7만㎡·2만1300평) 규모 시설에 엑소텍의 스카이팟(Skypod) 카지노 드라마 시스템과 통합 자동화 기술이 구축된다.
해당 시설은 의류, 가정용품, 소비재 브랜드 전반에 걸쳐 급증하는 소비자대상직판(D2C) 물량을 수용하기 위해 설계됐다. 여기에는 커들더즈(Cuddl Duds), 르 미스테르(Le Mystère) 같은 코마르의 실내복 및 속옷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3자 물류(3PL) 고객사들도 포함된다.
타일러 해리스 KDS 사장은 “우리 고객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가 그 속도에 맞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속도, 밀도, 적응력을 모두 갖춘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했는데, 엑소텍은 주문품을 단 몇 분 만에 처리하고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며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엑소텍, 코마르의 수요 대응 지원
코마르는 내년에 소포 물동량이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고객사는 이미 월 10만 건 이상의 소포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KDS는 노동력 부족, 관세 변동성, 그리고 속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파트너를 모색해 왔다.
2015년에 설립된 엑소텍은 모듈형 시스템을 제공하며, 스카이팟 자동보관회수시스템(ASRS)은 개별 품목 단위 및 박스포장단위 물품 피킹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한다.
프랑스 릴에 본사를 둔 엑소텍은 수년이 걸리는 구축 기간과 경직된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전통적인 자동화 방식과 달리, 스카이팟을 통해 KDS가 수요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처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카이팟, 수요에 맞춘 단계적 확장 가능
코마르에 도입되는 통합 솔루션에는 스카이팟 카지노 드라마, 스카이패스(Skypath) 컨베이어, 박스 테이핑기, 입출고 스캐닝 장비, 그리고 전체 운영을 실시간으로 조율하는 엑소텍의 딥스카이(Deepsky) 창고실행시스템(WES)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두 회사는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처리량 최대 50% 증가 △보관 밀도 30% 향상 △단일 솔루션 내에서 단품 및 박스포장품 피킹 동시 구현 △구인난이 심한 창고직원 의존도 감소 △성수기 및 프로모션 기간중 유연한 역동적 대응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아서 벨라미 엑소텍 최고매출책임자(CRO)는 “KDS의 고객들은 성장하는 성공적인 기업들이 흔히 겪는 문제, 즉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아마존 수준의 빠른 고객 배송 기대치를 충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우리의 모듈형 솔루션은 시장에서 가장 반응성이 뛰어난 설계로 고객이 주문 준비를 2분 이내에 마칠 수 있게 함으로써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게 운영할 수 있는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코마르와 엑소텍은 내년 초까지 사바나 주문품처리 센터의 완전 자동화를 완료할 계획이며, KDS는 현재 새로운 고객사 프로그램들을 도입 중이다.
이재구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