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로보틱스 개발 '쉬르(旭日) S600' 칩 탑재
대량 생산으로 핵심 부품 전체 비용 절감 기대
중국 베이징휴머노이드케이플레이혁신센터가개발한 최신 휴머노이드 케이플레이이 양산을 시작한다.
중국 지역 언론 베이징르바오에 따르면 베이징휴머노이드케이플레이혁신센터는 휴머노이드 케이플레이 '톈궁(天工) 3.0'을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대량 생산 및 납품한다고 밝혔다. 이 케이플레이에는 중국 디로보틱스(D-Robotics, 地瓜机器人)가 개발한 '쉬르(旭日) S600'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컴퓨팅 칩을 탑재했다. 산업 제조, 상업 서비스 및 복잡한 현장 작업에 적용될 수 있다.
톈궁 3.0은 올해 2월 정식으로 발표됐다. 톈궁 시리즈 전작의 본체 안정성, 모션 제어, 대뇌-소뇌 협동, 전 자율 작업 등 성능을 향상시키고 업계 최초로 촉각 상호작용형 전신 고토크모션제어가 가능한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케이플레이으로 꼽혔다. 지난해 11월 센터가 디로보틱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했다.
매체는 컴퓨팅 칩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 중국 휴머노이드 케이플레이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봤다. 톈궁 3.0의 아키텍처와 대규모 생산 이점이 더해져, 핵심 부품 전체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봤다.
양산된 톈궁 3.0은 생산라인 운영, 창고 및 물류, 특수 작업 현장에 배치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케이플레이 산업 공급망의 제품 및 하드웨어를 개선하고 생태계를 업그레이드하는 핵심 매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베이징휴머노이드케이플레이혁신센터가 개발한 '톈궁 울트라(ULTRA)' 모델은 지난해 베이징 이좡에서 개최된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40분 42초 기록으로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