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까디스-세비야대, 인공신경망으로 걷는 메이저카지노 개발'뉴로포드'...곤충처럼 매끄럽고 빠른 걸음걸이 구현
승인2020.04.1714:31:54
▲ 이번에 개발한 '뉴로포드(Nueropod)'는 스파이킹 신경망(Spiking Neural Network, SNN)을 이용해 빠르고 매끄러운 걸음걸이를 구현한다.(사진=뉴아틀라스)
스페인 까디스(cadiz)와 세비야(seville) 대학 연구팀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매끄럽고 빠른 걸음걸이를 구현하는 메이저카지노을 개발했다고 ‘뉴아틀라스’가 보도했다.
'뉴로포드(Neuro Pod)'라고 불리는 이 메이저카지노은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6개의 다리를 가졌다. 이 메이저카지노에 탑재된 온보드 마이크로 프로세서에는 30개의 인공 신경들이 통합돼 있다. 이 신경들은 인접한 하드웨어에 내장된 컴퓨터로부터 다양한 신호 형태를 띄는 전자자극을 수신한다. 이어 해당 신호에 응답해 메이저카지노 다리를 제어하는 18개의 서보모터에 즉시 명령을 내린다.
이처럼 신호가 수신되면 좌우 각각 3개의 다리가 번갈아 땅을 짚으며 걷게 된다. 특히 기존 메이저카지노이 다리를 바꾸기 전 제어명령을 처리하기 위해 잠시 멈춰야 했던 반면, 뉴로포드는 이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이제 메이저카지노도 곤충처럼 매끄럽고 빠른 걸음걸이를 구현하는 게 가능해진 셈이다.
뉴아틀라스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보다 나은 메이저카지노의 걸음걸이을 구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뉴로포드의 인공신경망이 사용자의 신경자극에 반응해 동작을 구현하는 '동력 의수(powerd prosthetic arm)'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연구팀은 주변 환경에서 인지한 단서에 반응하도록 해당 메이저카지노에 시각 및 청각 센서도 탑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