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영상 위변조 방지 등에 효과
영상정보데이터보안솔루션전문기업아이서티(대표김영후)는바디캠전문브랜드포팩트(대표강민식)와손잡고영상보안및암호화기술고도화를위한전략적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9일밝혔다.최근영상유출사고가빈번히발생하는가운데이번협약은촬영부터저장·전송·관리까지모든단계에서실시간암호화를구현함으로써,산업전반의보안패러다임전환을이끌해법으로주목받고있다.
아이서티는10년이상보안기술을축척해온기업으로촬영즉시암호화가이뤄지는전주기영상보안솔루션을제공한다.기존처럼영상저장후암호화하는방식과달리촬영-녹화-저장-전송-관리전과정에서실시간암호화가적용돼유출위험을원천적으로차단한다.
핵심기술은국가정보원KCMVP인증을받은초고속저전력암호화모듈을기반으로하며▲프레임단위실시간암호화(I-VPM),▲드론영상위변조방지(EDRON-VIEW)등아이서티만의독자기술이적용돼민감한현장에최적화된고신뢰보안을구현한다.
이번협력은치안,산업안전,공공안전분야에서바디캠영상의신뢰성과무결성확보에새로운기준을제시할것으로기대된다.특히,촬영순간부터실시간으로암호화가적용되어증거보호가즉시시작되며영상유출을원천적으로차단하는기술로주목받고있다.
아이서티의기술은현재드론,CCTV,차량블랙박스등다양한IoT영상장비에적용되고있으며영상전송중에도프레임단위암호화가유지돼해킹및복호화가사실상불가능하다.
아이서티김영후대표는“이번협력은영상보안기술의새로운산업표준을세우는계기가될것”이라며,“실시간암호화기술은바디캠을비롯해다양한IoT기반영상장비에적용가능해,영상보안시장의혁신을선도하게될것”이라고밝혔다.
양사는이번협약을통해바디캠영상보안기술의글로벌표준화를공동추진하는한편,공공기관납품을위한기술기준수립에도협력할계획이다.이는영상보안분야의산업적·공공적가치를한층끌어올리는중요한전환점이될것으로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