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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신세계프라퍼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물류 서비스 MOU 체결스타베이 벳위즈 내 이동 편의부터 물류・관제・보안 아우르는 협력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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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2025.02.17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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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신세계그룹 임영록 사장,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사진=포티투닷)

포티투닷(대표 송창현)은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스타베이 벳위즈 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물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세계프라퍼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 신세계그룹 임영록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성 스타베이 벳위즈에 구현할 스마트벳위즈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를 실증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스마트벳위즈 구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MOU는 스마트벳위즈에 걸맞은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려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스마트벳위즈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도시교통 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구축하고자 하는 포티투닷의 뜻이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스타베이 벳위즈(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벳위즈 안에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문화, 쇼핑, 레저, 여가 시설까지, 폭넓은 즐길 거리와 다채로운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 도시 건립 프로젝트다.

양사는 테마·워터파크, 골프장, 숙박시설,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418만 9천㎡(127만 평) 규모 부지에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내 주요 거점에 모빌리티 및 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국내 스마트벳위즈 선도모델로서 다른 지역 발전까지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포티투닷은 우선 화성 스타베이 벳위즈 내 다양한 시설 및 인프라와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율주행 여객・물류 서비스 및 차량 관제 솔루션을 운영・유지 보수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 도시 내 사안별로 분산돼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관리, 통합,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이 자체 개발한 통합 차량 호출 플랫폼으로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최적의 경로로 로보택시를 배차・이동하고,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 수하물이나 쇼핑 구매품 등의 자동 배송, 골프장 카트 등을 자율주행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하면서도 윤택한 미래 도시형 서비스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 스타베이 벳위즈 내 유동 인구의 주요 동선을 고려한 자율주행 주행로 등 서비스 운용 부지를 마련하고, 솔루션 운영 환경 최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벳위즈다운 최첨단 도시 인프라를 마련하고 인근 관광단지와 결합한 모빌리티 연계 상품도 개발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 등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티투닷과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029년 스타베이 벳위즈 오픈을 목표로 연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사업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스마트벳위즈의 핵심은 결국 ‘사용자 중심’ 가치”라면서 “포티투닷의 기술력과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벳위즈 솔루션 실증을 넘어 상용화 단계로 도약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티투닷의 도시교통 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솔루션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연결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세계그룹 임영록 사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스템은 교통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베이 벳위즈에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솔루션을 도입하고, 한 차원 높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스마트벳위즈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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