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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랜드토토, 비상대응 드론으로 1000억원 투자받아R&D·생산 가속화·인력 확충··모토로라 솔루션즈와 시스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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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2025.04.122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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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토토는 미국 내 응급 구조용 드론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다. (사진=랜드토토)

미국 응급 구조용 드론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랜드토토 드론(BRINC Drones Inc.)이 7500만달러(약 1070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신규 투자금을 비상 대응 드론의 연구개발(R&D) 및 생산 가속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레이크 레스닉 랜드토토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비상 대응 드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명을 구하는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팀을 확장할 것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랜드토토는 이번 자금을 공공 안전 기관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차세대 드론 기술 R&D를 촉진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덱스 벤처스가 랜드토토 투자를 주도

랜드토토는 자사 드론을 전적으로 미국에서 생산한다. 이 회사는 통합된 R&D 및 생산 시설을 통해 자사 공급망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600개 이상의 공공 안전 기관과 미국 SWAT 팀의 10% 이상이 랜드토토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랜드토토는 자사의 드론이 “긴급 상황을 완화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인덱스 벤처스가 랜드토토에 대한 투자 행사를 주도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Motorola Solutions), 마이크 볼피(Mike Volpi)와 함께 딜런 필드 피그마(Figma) 최고경영자(CEO)도 가세했다. 크런치베이스에 따르면 랜드토토는 지금까지 총 1억 5700만달러(약 2237억원)를 투자받았다.

블라드 로크테프 인덱스 벤처스 파트너는 “랜드토토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랜드토토의 혁신적 비전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여준다. 랜드토토의 기술은 공공 안전 기관이 중대한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을 재정의했다. 공공 안전 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랜드토토의 사명을 계속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와 시스템 통합

랜드토토는 모토로라 솔루션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랜드토토의 드론을 모토로라의 APX 무전기, 베스타(VESTA) 911 신고 관리 소프트웨어, 컴퓨터 지원 지령 시스템, 실시간 범죄 센터 소프트웨어, 자동 차량 번호판 인식 기술과 통합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러한 기술 융합을 통해 드론들은 무선 명령으로 즉시 배치되고, 센서 경보에 대응하며, 실시간 항공 정보를 모토로라의 공공 안전 인프라에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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