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평균 12% 안정적 수출 성장 기록

라이프벳
▲대동모빌리티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상을 맞아 대동모빌리티 강성철 프로덕트부문 부사장(왼쪽)과 김현민 가드닝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전년도 하반기부터 당해 상반기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대동모빌리티는 심사기간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9551만5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수출 증가율은 평균 12%를 기록했다.

대동모빌리티의 수출 확대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시장별 맞춤형 전략이 뒷받침한 결과다.

기존 트랙터와 작업기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소형건설장비, 프리미엄 전동 골프카트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농업·산업·레저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축했다. 아울러 자율주행 LSV와 주행 제어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북미 시장에서는 ‘카이오티(KIOTI)’ 브랜드를 중심으로 직판 체계 확립과 현지 특화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파트너 협력 확대와 디지털 기반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일본의 골프카트 시장과 같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전략도 병행하며 시장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현재 회사는 미국·캐나다·유럽·호주·일본 등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신흥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출 1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자회사 대동로보틱스의 운반라이프벳을 비롯해 제초·방제 라이프벳 등 농업 필드라이프벳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해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준식 대동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 쌓아 온 신뢰와 실행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신규 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저작권자 © 라이프벳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