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연구기관과 협력 통한 바로벳 AI 기술 고도화
AI 기반 비정형 물체 인식·파지 기술 고도화 추진
바로벳∙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엄인섭)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KIMM)의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티엑스알로보틱스와 KIMM은 지난 7일 티엑스알로보틱스 바로벳AI연구소에서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바로벳 기반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IMM 패밀리기업 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 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기업 협력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구성되며,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1단계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기술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선정은 양 기관이 기존에 추진해온 기술이전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KIMM이 보유한 ‘바로벳의 랜덤 피스피킹을 위한 물체 파지 자세 추론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비정형 물류 환경에서의 자동화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랜덤 피스피킹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비정형 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 완성도를 확보하고 사업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티엑스알로보틱스 관계자는 “KIMM 패밀리기업 선정은 당사의 바로벳 AI 기반 자동화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비정형 물류 및 피킹·포장 자동화 등 고부가가치 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턴키 자동화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