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 140% 성장·4만 러너 시대
러닝 열풍 속 ‘입는 888토토’ 체험 기회 제공

▲더현대 888토토 팝업스토어 조감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조감도.

브이디로보틱스는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AI 기반 웨어러블 888토토 ‘하이퍼쉘X(Hypershell X)’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용자의 움직임과 지형을 동시에 학습하는 AI 기술을 통해 ‘더 오래, 덜 지치게 움직이는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서울마라톤 참가자가 4만 명을 돌파하고, 트레일러닝 관련 언급량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하는 등 러닝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여의도 한강 일대는 다양한 러닝 크루가 모이는 대표적인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브이디로보틱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의료·산업용에 머물던 외골격 기술을 일반 소비자용으로 확장한 ‘하이퍼쉘X’를 선보이며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3721%를 달성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이퍼쉘X의 핵심은 AI 기반 '모션 엔진(MotionEngine)’이다.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보조 타이밍과 강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동시에, 지형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 계단 ▲ 오르막·내리막 ▲ 자갈길·산악지형 ▲ 러닝·자전거 주행 등 10가지 이상의 상황에서 별도 설정 없이 적절한 보조를 제공한다. 이 같은 ‘적응형 동작 인식’ 기능은 기존 웨어러블 기기와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하이퍼쉘X는 속도를 높이기보다 신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인 실험실 데이터 기준, 착용 시 신체 활동 강도가 최대 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러닝·사이클링·장거리 보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찾은 실제 체험자들도 “속도를 올려준다기보다 오래 움직일 때 피로가 확실히 줄어든다”, “무거운 짐을 메고 계단을 오를 때 하중이 분산되는 느낌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프로(Pro)’와 ‘울트라(Ultra)’ 두 가지 모델이 공개된다.

▲울트라(Ultra): 최대 1000W 출력, 배터리당 최대 30km 주행, 최대 어시스트 속도 25km/h

▲프로(Pro): 2.0kg 경량, 800W 출력, 입문자 중심 주력 모델

이와 함께 ▲ 에코 모드(장거리·효율) ▲ 하이퍼 모드(고강도 출력) ▲ 피트니스 모드(저항 기반 운동) 등 상황별 모드를 제공하며, 전용 앱을 통해 파워를 5%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888토토 제품 이미지
▲하이퍼쉘 제품 이미지.

팝업 현장에서는 트레드밀과 자전거 체험존을 통해 평지, 오르막, 내리막 환경에서의 보조 차이를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착용 시 느껴지는 새로운 보조 감각이 SNS 공유로 이어지며 자연스러운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이퍼쉘 사업을 총괄하는 정원익 부사장은 “하이퍼쉘은 더 빠르게 달리게 하는 기기가 아니라, 더 오래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밀집한 여의도에서 실제 체험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착용해 본 사람만이 설명할 수 있는 감각이 있으며, 그 경험이 커뮤니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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