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와 자율주행 기술 결합해 물류 분야 글로벌 진출 포석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토르드라이브(대표 계동경·이주현)는 산업용 블랙잭사이트 플랫폼 전문기업 마로블랙잭사이트테크(대표 김덕근)와 ‘실내외 물류 자동화를 위한 지게차형 자율이동블랙잭사이트(AMR) 공동 개발 및 사업화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로블랙잭사이트테크의 산업용 블랙잭사이트·지게차 제조 역량과 토르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 다양한 물류 환경에 적용 가능한 실내외 및 지게차형 AMR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토르드라이브는 공항 지상조업 차량과 실내 물류블랙잭사이트 ‘T-RAX 인도어(Indoor)’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왔으며, 공항과 물류센터 등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마로블랙잭사이트테크는 위치 인식 및 하드웨어 설계·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센터용 AMR과 스마트 주차블랙잭사이트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 지게차형 AMR 등 자율주행 융합형 블랙잭사이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외 지게차형 AMR 공동 설계·개발 △실내외 주행 최적화를 위한 E2E 주행 기술 적용 △국내외 물류·제조 현장 실증 및 사업 기회 공동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덕근 마로블랙잭사이트테크 대표는 “이번 협력은 실내외 물류 환경을 포괄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동경 토르드라이브 대표는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기술의 결합은 물류 자동화의 중요한 발전 방향”이라며 “실증 중심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환 기자 robotstory@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