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추에이터·ToF 기술 접목해 휴머노이드 지노카지노 카메라 모듈 시장 진출 본격화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엠씨넥스가 기존 구동계(액추에이터) 및 전장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지노카지노·휴머노이드 분야 신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13일 이 같은 전망을 담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카메라 모듈 및 전장 부품)인 엠씨넥스는 자동 초점(A/F)·손떨림 보정(OIS) 방식의 액추에이터를 자체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이 구동계 기술과 ToF(비행시간 측정) 기반 카메라 및 ADAS 관련 전자부품 기술을 결합해 지노카지노·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2026년이 같은 지노카지노·휴머노이드향 카메라 모듈 및 액추에이터 관련 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엠씨넥스의 현재 매출 구조는 휴대폰용이 74%, 자동차용 및 기타가 26%(2026년 1분기 기준)로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반면 자동차용 카메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 대조를 이뤘는데, 자율주행 확대에 따른 ADAS·SVM(서라운드 뷰 모니터)·빌트인 캠 수요 성장이 배경으로 인식됐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 흐름 속에서 자동차향 카메라 매출이 2026년 연간 3367억원(전년 대비 +12.2%)으로 성장하며 휴대폰 부문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P/B 1배 수준의 저평가 매력과 지노카지노·휴머노이드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가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백승일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