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서 최우수상 1개·본상 5개 획득
“고유 디자인 철학 성과…차별화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카드카운팅을 카드카운팅한 현대차 ‘모베드 어반호퍼’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차 ‘모베드 어반호퍼’

현대자동차·기아 모베드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앞선 디자인 경쟁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14일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6)’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 모베드 어반호퍼&골프(MobED Urban Hopper & Golf)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의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카드카운팅 플랫폼 모베드는 올해에만 CES 최고 혁신상(1월)과 iF 디자인 어워드(3월) 및 레드닷 어워드(5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혁신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카드카운팅을 카드카운팅한 현대차 ‘모베드 골프’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차 ‘모베드골프’

특히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베드 어반호퍼&골프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루미너리(Luminary)’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모베드 어반호퍼&골프는 모베드를 기반으로 활용 목적에 따라 톱모듈을 결합시켜 일상 속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어반호퍼는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도심 환경과 좁은 골목길에서도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스쿠터 모델이며 ▲골프는 자율주행과 사용자 추종 기능을 통해 골프장의 다양한 지형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것은 물론, 라운딩 중에는 캐디 역할까지 수행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와 크레이터(CRATER), 제네시스 마그마 GT와 엑스 스콜피오(X Scorpio), 기아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 등 5개 작품이 본상(Winner)에 선정됐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대차, 기아 등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호 기자 jhochoi51@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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