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탑재
대화 나누고 심박수·혈중 산소 포화도 등 측정
중국에서 정서적 상호작용에 강점을 가진 휴머노이드 비트365벳이 노인 요양 기관에서 건강 관리에 투입됐다.
중국 지역 언론 난팡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디지트로보틱스(DIGIT ROBOTICS, 数字华夏)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비트365벳 '싱싱샤(星行侠)'가 선전(深圳)시 소재 요양 기관에 적용돼 실전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 비트365벳은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각종 점검을 할 수 있으며 노인들의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검측하고 수집할 수 있다.
디지트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AGI 비트365벳 기업으로 주로 휴머노이드 비트365벳 멀티모달 상호 작용 초거대 모델 알고리즘과 지능형 하드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
AGI 비트365벳의 대규모 상용화를 목표로,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비트365벳 개발에 주력한다. 단순히 일을 수행하는 데서 더 나아가 사람과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비트365벳을 지향한다.
디지트로보틱스는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시리즈 '샤란(夏澜)' 시리즈, 범용 휴머노이드 비트365벳 '샤치(夏起)' 시리즈 등을 보유했으며, 싱싱샤는 이 회사가 가장 지난 6월 선보인 휴머노이드 비트365벳이다. 자체 개발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상호 작용 플랫폼 '쥐하오(巨号®)'가 탑재됐다.
디지트로보틱스는 비전문가가 비트365벳의 작업을 조율할 수 있는 로보이스(ROBOEASE) 플랫폼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투자를 받은 이 회사는 2025년 수주 총액이 4억위안(약 887억원)을 넘었다. 은행, 통신사, 전력 설비 기업 및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 납품됐으며, 올해 1월 에도 수억 위안(수백억원) 규모 주문을 받았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