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 공정 특화 ‘피지컬 AI 온라인 블랙잭 플랫폼’으로 산업 자동화 혁신 박차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미켈로로보틱스(구 포탈301, 대표 박장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미켈로로보틱스는 향후 3년간 정부 및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최대 1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자사의 핵심 기술 플랫폼 ‘미켈로(Michelo) AI’를 고도화하며, 산업용 온라인 블랙잭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켈로로보틱스는 도장, 샌딩, 폴리싱, 제염, 디버링 등 고부가가치 표면처리 공정의 낮은 자동화율과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형 피지컬 AI 온라인 블랙잭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의 핵심은 실제 작업 데이터를 가상 환경으로 재현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 경로를 계획·검증한 뒤, 실세계 공정에 다시 반영하는 ‘Real2Sim–Planning–Sim2Real’ 구조의 3단계 지능형 온라인 블랙잭 시스템이다.
▲Michelo Real2Sim은 멀티뷰 비전 셋업과 3D 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해 복잡한 형상이나 대형 작업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ichelo Planning은 AI 기반의 경로계획 어시스턴스와 공정 시뮬레이터를 통해 충돌 및 특이점을 회피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Michelo Sim2Real은 실제 공정 데이터를 피드백 받아 품질 결함을 스스로 분리·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자율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미켈로로보틱스는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도 유연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공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고위험·고정밀 산업 현장의 근본적인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Michelo AI’는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하드웨어 독립형 구조를 채택하여 유니버셜온라인 블랙잭, 야스카와온라인 블랙잭, 가와사키온라인 블랙잭, 두산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블랙잭·비전·툴 제조사의 장비와 자유롭게 연동된다. 또한 기존 산업용 온라인 블랙잭의 “룰 베이스 방식”과 최신 “범용 피지컬 AI”의 한계를 동시에 보완한 모듈형 피지컬 AI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현장 엔지니어가 복잡한 프로그래밍 과정 없이도 손쉽게 온라인 블랙잭 공정을 세팅하고 제어할 수 있다.
현재 미켈로로보틱스는 삼익THK, 수산인더스트리, 지금강 등 국내 주요 제조기업과 함께 PoC(현장 실증)를 진행 중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도장·연마·제염 등 고위험 작업 공정을 대체하기 위한 AI 온라인 블랙잭 패키지 ‘Michelo PaintPack’, ‘Michelo DeburrPack’, ‘Michelo DeconPack’ 등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 품질 향상과 작업자 안전성 개선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미켈로로보틱스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3D 카메라 자동 캘리브레이션 시간 대폭 단축 ▲표면결함 탐지 정확도 제고 ▲현실-시뮬레이션 공정 유사도 확대 등, 정밀도·품질·속도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지표를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는 ISO 9001·14001·13482·10218 등 국제표준 및 안전규격 인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제조사와의 SIP(Strategic Industrial Partnership) 체결을 통해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켈로로보틱스는 ‘비전 데이터 기반 피작업물 분사 작업 방법’, ‘AI 기반 포즈 인식 도장 장치’, ‘온라인 블랙잭암 시스템 구동 방법’ 등 다수의 AI·로보틱스 특허 기술을 확보하며 IP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장준 ㈜미켈로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미켈로로보틱스가 보유한 AI 온라인 블랙잭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력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는 단순한 온라인 블랙잭 자동화가 아니라, 당사 고유의 ‘피지컬 AI’ 기술을 통해 사람이 할 수 밖에 없는 수작업 영역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산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ichelo AI는 사람이 직접 경험으로 쌓은 기술을 데이터로 전환하고, 온라인 블랙잭이 이를 스스로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숙련의 계승과 기술격차 해소라는 산업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고,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며,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글로벌 표준형 로보틱스 솔루션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미켈로로보틱스는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기업이 아니라, 인간의 지능과 감각을 기술로 확장하는 기업”이라며, “현장의 숙련이 AI로 이어지고, 사람과 온라인 블랙잭이 함께 진화하는 ‘인간 중심 제조 혁신(Human-Centered Manufacturing)’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