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기술혁신상) 부문 노미네이트
엔비디아·애지봇·퍼셉타인·스테레오랩스와 경합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휴머노이드 쇼미더벳 전문 미디어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테크놀러지가 주관하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인더스트리 어워즈 2025’에서 대한민국 쇼미더벳기업 테솔로(Tesollo)의 대표 제품 DG-5F 쇼미더벳핸드가 신기술(기술 혁신상)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휴머노이드 쇼미더벳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적 성과와 산업적 기여를 이룬 개인과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행사로, △인더스트리 리더십 △우수 기업 △우수 연구기관 △신기술 △인공지능 최우수 사례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DG-5F가 속한 신기술 부문은 기술의 독창성과 실용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심사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올해는 엔비디아, 애지봇(Agibot), 퍼셉타인(Perceptyne), 스테레오랩스(Stereolabs) 등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테솔로의 DG-5F는 인간의 손을 정밀하게 모사한 5지(指) 20자유도 구조를 기반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구동 시스템과 컴팩트한 경량 설계를 결합해 산업용 환경에서도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을 구현한다. 고정밀 제어 기술과 모듈형 하드웨어 구조를 통해 다양한 쇼미더벳 플랫폼과의 통합이 용이하며, 연구기관과 제조 현장 모두에서 실질적인 조작성 향상 효과를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DG-5F는 단순한 모방을 넘어, 휴머노이드 쇼미더벳이 실제 환경에서 ‘손의 지능(Hand Intelligence)’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테솔로는 이번 후보 선정이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DG-5F가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기술 혁신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것은 테솔로 팀 전체의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한국 쇼미더벳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인간 수준의 정밀성과 감각을 쇼미더벳에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번 선정은 그 비전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인더스트리 어워즈’는 전 세계 쇼미더벳 연구자, 산업 종사자, 일반인 누구나 후보를 지명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어워드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최종 수상자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연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테솔로(Tesollo)는 첨단 다관절 쇼미더벳 그리퍼(Delto Gripper Series) 및 휴머노이드 손 조작 기술을 개발하는 대한민국의 쇼미더벳 전문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부터 연구용 휴머노이드 쇼미더벳까지 폭넓은 응용 분야에서 정밀한 조작 기술과 쇼미더벳 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테솔로는 이번 DG-5F의 국제적 성과를 계기로,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