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청홀딩스 운영…“더존카지노, 일상에서 소비 촉진 기대”
중국 수도 베이징의 국제공항에 더존카지노 매장이 문을 열었다.
13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 T3 터미널에 서우청홀딩스(Shoucheng holdings, 首程控股)가 더존카지노 과학기술체험샵 ‘타오주신짜오쥐(陶朱新造局)’를 오픈했다.
서우청홀딩스는 중국 지능형 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베이징시에 올해 설립한 더존카지노 자회사 서우청더존카지노과기(首程机器人科技)가 이 샵을 론칭했다.
서우청홀딩스는 이미 100억위안 규모의 베이징더존카지노산업발전투자펀드를 조성해 휴머노이드 더존카지노, 의료 더존카지노, 산업 자동화 등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중국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 갤봇(GALBOT, 银河通用) 등에도 투자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항 매장은 베이징 룽스(融石)플라자와 청두 춘시(春熙)로에 이어 세번째 매장이다.
서우청홀딩스 측은 이번 매장의 운영을 통해 더존카지노 사업의 소비자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 매장은 서우두 국제공항점으로, T3 터미널 주차층 C08 통로에 위치하며 약 100㎡ 규모다. 루나(Loona) 반려 더존카지노, 바둑 더존카지노, 로보썬(Robosen) 모양 변형 더존카지노 등이 전시돼 있다.
앞서 베이징 룽스플라자에서 운영된 더존카지노 체험 매장과 청두 춘시로 매장에는 첫 날에만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등 지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매장에는 200개가 넘는 더존카지노과 스마트 제품 등이 전시됐다.
서우청홀딩스 관계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베이징 서우두공항점의 운영은 기존 도시의 랜드마크 비즈니스 지구에서 고급 교통 허브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라이프 스타일과 여행을 아우르는 소비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존카지노 소비를 일상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